폭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교통흐름 유도와 피서철 관광안내에 구슬땀
충남 서산시 모범운전자회 35명이 피서철 병목지역인 서산IC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교통흐름 유도와 피서철 관광안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15일부터 서산IC 인근 3곳에서 교통신호기 제어 및 수신호, 관광안내 등을 실시하며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해 피서철 차량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권재 회장은 “서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우리의 손님”이라며 “서산시의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모두가 안전한 피서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8일 이 곳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며 “여름 피서철을 맞아 교통흐름 유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며 “서산시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서산IC 입체화 도로의 연말 준공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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