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들 금산 인삼 매력에 푹 빠져
서울 시민들 금산 인삼 매력에 푹 빠져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8.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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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엑스포 성공기원 D-50 기념행사, 서울 명동서 성황리 마쳐

지난 4일 서울 명동 눈스퀘어광장 앞 일원에서 개최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성공기원 D-50 기념행사가 서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서울 명동 눈스퀘어광장 앞에 특별무대와 체험 및 홍보부스를 마련해 오는 9월 개최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적극 알렸다.

금산군청사

이 행사에는 이동필 조직위원장과 허승욱 충남도정무부지사, 김종민 국회의원과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충남도의회 엑스포지원특위위원, 금산군의원, 범도민․범군민지원협의회, 충청향우회(서울․인천․안산), 한국인삼협회 등 인삼관련 기관 단체장, 홍보대사 및 홍보위원, SNS서포터즈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는 사물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무중력 인간 및 사인스피닝 퍼포먼스 등을 행사장 곳곳에서 벌였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삼슬러시 시음행사를 진행해 명동을 찾은 내방객들의 입맛을 만족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메인행사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거대한 선물상자를 개봉해 시민들에게 인삼제품을 증정하는 ‘금산의 선물’ 퍼포먼스는 지나가는 서울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아 성황을 이루었다.

메인행사에 앞서 충청향우회중앙회 유한열 총재, 재인천충남도민회 전달수 회장, (사)뿌리패예술단, (사)세계문화협회 박다이아나 회장, 트로트가수 조은새, 점핑엔젤스 이나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동필 조직위원장은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통해 고려인삼의 종주국 한국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확립하고 한국의 인삼산업이 전세계적인 건강 생명산업의 메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반드시 성공개최로 이끌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부제 :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을 주제로 충남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전시, 교역, 학술회의, 이벤트, 체험행사 등 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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