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추진위원회 열고 종합실행계획 보고
보령시가 보령머드축제에 이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행사인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

시는 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시 체육회,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하나되자! 보령에서, 함께열자! 해양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릴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최종 준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로, 종합실행계획 보고 및 제전 준비 발전 방향 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관광보령의 세계적인 홍보와 미래 신성장 동력인 해양레저 산업의 활성화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모두가 힘을 모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나가기 위채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수산부 주최,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보령시체육회 주관,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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