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핵심 역할 담당할것
충남 홍성군은 지난달 15일 서부면을 시작으로 6월 29일 갈산면을 마무리로 11개읍면에 부녀회장 335명을 마을복지사로 임명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했다고 3일 밝혔다.

11개 읍면 마을복지사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마을복지사의 마음가짐, 역할, 이웃과의 대화방법, 각종 사회복지사업 교육을 통하여 다시금 봉사의 마음을 다졌으며 보다 적극적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볼 수 있는 전문기술도 습득하게 되었다.
앞으로 마을복지사는 마을에 경제적 문제가 있는 주민, 외로움과 힘든 싸움을 하는 이웃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찾고 도와주는 마을 수호자의 역할을 할 것이다.
홍성군 주민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마을복지사는 앞으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과 복지공동체 홍성으로의 변화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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