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통합지주이용 연립간판 설치로 도시경관개선
공주시, 통합지주이용 연립간판 설치로 도시경관개선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6.30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형지주이용 연립간판 5개소 7기 설치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한 통합형 지주이용 연립간판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그동안 관내 주요 교차로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주변 환경을 해치고 도시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입간판, 지주간판 등을 철거하고 역사도시에 어울리는 통합형 지주이용 연립간판으로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통합지주이용 연립간판 (시행전 )

 

이번에 교체된 곳은 검상교차로, 우성삼거리, 만년교 앞 교차로, 구계삼거리, 학봉삼거리 등 5개소로 총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높이 4m, 너비 1.2m 규모의 통합간판 7개를 설치했다.

이 통합간판에는 높이 20cm, 너비 1m의 개별간판 12개를 달 수 있어 업소안내는 물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통합지주이용 연립간판 (시행후 )

시 관계자는 “통합 간판 교체 후 업주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통합지주이용 연립간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