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은 28일 ‘세종교육 5주년 성과와 미래교육준비’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시 교육청은 5년간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 행복학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 교수 학습중심 학교 조성 ▲ 지역교육공동체 조성 ▲ 미래교육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학생수 증가에 대비 82개교를 적기에 신설하여 학생수용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1,182억원을 투입 20개교의 읍․면지역 노후시설 개선했다.
이와함께 체육복을 포함한 교복구입비까지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학생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혁신학교 10개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선도학교 14개교 운영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교수학습 중심 학교의 문화를 구축했다.
마을학교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위한 세종교육시민회의와 세종미래교육자문위위원회, 학교수업에 협력하는 마을교사 60명, 학생주도형 마을학교 동내방네프로젝트 9개를 운영했다.
아울러 주민이 직접기획·운영하는 마을학교 14개지원,놀이로 아이들을 돌보는 놀이자원봉사 38명을 양성했다.
시 교육청은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세종형 학력관’을 마련하여 단위학교에서 효과적으로 교육과정, 수업, 평가를 혁신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15년에 조기 전면 시행하고, 양질의 체험처 240개를 발굴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운영기반 마련과 5년간 동지역과 읍면지역 모든 학교에 지속가능한 스마트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미래교육 발전전략 마련 및 앞으로 계획으로 타운홀 미팅, 국민생각함, 충청권․전국단위 학교혁신 네트워크, 공청회 등 시민․전문가와 함께 세종 미래교육 발전전략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혁신과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확대등 교육과정 다양화로 학생선택권 확대 등 주요정책 발전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실질적 행정수도에 걸맞은 교육특별자치시로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 가능한 법령 마련과 교육청 자주적 정책수립 및 집행 기능 강화로 교육자치를 구현하겠다"고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