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금산군, 영농 애로사항 해결 발 벗어
농촌진흥청-금산군, 영농 애로사항 해결 발 벗어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6.26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리 농업인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과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현장순회컨설팅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및 체리 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리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영농 애로사항을 적기적소에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하고, 특히,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및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상 대응 방법, 병해충 종합방제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체리 과수원 현장 기술지원 컨설팅 모습

 또한, 품종 편중현상 해소를 통한 과일소비 촉진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품종별 우수특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업인들의 영농과 관련된 다양한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과수뿐만이 아닌 채소, 화훼, 특작, 병해충, 토양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들과 얼굴을 마주보면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관계자는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문제를 발빠르게 해결하고 체리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