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교통기동순찰대” 발대,
대전경찰청 “교통기동순찰대” 발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8.12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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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 예정...
▲ 이영화 대전 청장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영화)에서는 대전지역 교통소통의 획기적 개선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각 경찰서에서 분산 운용하던 교통싸이카를 지방청에서 집중운용할 예정이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영화)에서는  8월13일오전10:시  대전 동구 대별동 171번지 산내 정비창에서 “교통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 일선서 교통관련 간부들이 참석하고 교통싸이카 10대, 교통순찰차 11대가 참가한다. 

앞으로, 기동성이 매우 높은 교통싸이카를 지방청에서 집중운용함으로써 교통수요가 많은 도심구간의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해져 획기적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대전지방경찰청 개청이전 각 경찰서에 2대씩 분산운용 되던 교통 싸이카가 도심교통이 필요로 하는 기동성을 살리는 데에는 근무 관할 등으로 일정한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교통수요가 많은 도심지를 중심으로 교통싸이카를 집중운용함으로써 신속출동이 가능하게 되어 시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교통기동순찰대 발대식”과 더불어 새롭게 출발한 싸이카 기동순찰대는 탁월한 기동력을 바탕으로 시내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대전지방경찰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교통소통의 획기적 개선의 한 방법인 전자-맵에 의한 교통관리를 더욱 강화시키게 된다. 이는 정체구간에 교통싸이카가 신속 출동하여 교통관리를 함으로서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교통서비스의 최첨병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동순찰대원은 “우리의 다짐”을 통하여 획기적 교통소통 개선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교통단속과 함께 대전시민의 안전지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공정하고 깨끗한 교통경찰이 될 것을 다짐하여 대전지방경찰청 개청과 더불어 시민곁으로 더욱 다가가는 교통경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대전경찰의 노력은 도·농복합형으로 혼재되어 있던 치안수요를 광역도시에 알맞은 서비스제공으로 대전경찰청의 태동을 보다 의미있게 만들 것이다. 이는 도시에 맞는 맟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전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게 만들어 대전경찰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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