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6·25전쟁 제67주년 기념행사
서천군, 6·25전쟁 제67주년 기념행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6.21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나라사랑의 정신 일깨워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천군지회(회장 강신유)는 지난 20일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한 6·25전쟁 6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6.25전쟁 제67주년 기념행사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인사말 모습

이날 기념식은 노박래 서천군수와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 도의원 및 6·25참전용사와 보훈가족,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하였다.

6.25전쟁 제67주년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 모습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참전유공자 표창 △노박래 서천군수 기념사 △안보결의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전충남재향군인회의 협조로 6·25전쟁관련 사진 전시회와 전쟁관련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강신유 회장은 “우리 모두는 6·25가 남긴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겨 이땅에 다시는 그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여야 한다”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가슴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25전쟁 제67주년 기념행사 기념사진 모습

노박래 군수는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이 큰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