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창 도개공 사장 퇴임식
심영창 도개공 사장 퇴임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7.30 2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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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10개월의 공직 생활과 4년간 기술이사와 사장으로 몸담았던 도시개발공사를 떠나..

심영창 대전도시개발공사 사장은 31일 공사강당에서 양홍규 정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 심영창 대전 도시개발공사 사장퇴임식

심영창 사장은 41년10개월의 공직 생활과 4년간 기술이사와 사장으로 몸담았던 도시개발공사를 떠나게 됐다 며 기나긴 여정을 미치고 종착역에 도착한 기차에서 내리려 한다고 심경을전했다.

공직의 마지막을 대전도시개발공사에서 보냈던 것은 무엇보다 보람 있고 행복했다며 서남부권 택지개발사업은 그동안  국가공기업이 거의 독점했던 신도시 개발에 지방공기업인   우리가 사업의 주체로 당당히 참여하는 성과를 보여줬다고 자평 했다.

▲ 심영창 사장 퇴임식

심사장은 지난 2005년 사장에 취임하면서 조직문화의 혁신, 노사문화 정착, 생산성 향상, 기업가치 극대화를 통해 도시 개발공사가 또한번의 도약을 이루어 2005년에는 전국 최우수 공기업에 선정되었고 예산규모도 5천억원에 육박하여 알찬 내실에 걸맞는 외형적 성장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혁신우수기업, 노사문화 우수기업 등 정부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외적 신인도를 향상시켰다며 임직원들이 봉사하는 자세로 원칙과 정도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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