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역자활센터,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홍성지역자활센터,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6.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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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자활경로 제공에 최적화된 자활센터로 자리매김 해

충남 홍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명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의 지역자활센터에 대하여 전년도 사업추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역자활센터 평가내용으로는 자활성과, 사업단운영성과, 자활기업운영성과, 센터운영, 외부자원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을 총 100점으로 설정해 평가했다.

홍성지역 자활센터 모습

홍성지역자활센터는 모든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 중 상위 10%인 24개소에 포함되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맞춤형 자활경로 제공에 최적화된 자활센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앞으로 홍성지역자활센터에는 우수기관에 대한 지원으로 ‘최우수지역자활센터’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받게 되며, 인센티브를 받아 센터운영비와 성과급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화사업(저소득 청·장년 맞춤형 창업 프로젝트 희망의 “푸드트럭” 바리스타의 꿈 사업단)에 선정되어 별도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홍성지역자활센터는 군의 위탁을 받아 현재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간병사업, 누룽지제조·판매, 나눔푸드사업, 물류유통사업, 부품조립사업, 종합복지서비스사업, 바리스타사업, 해충방제서비스사업, Gateway과정)과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노인돌봄종합서비스사업 등 2개의 바우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일사천리 생활복지 서비스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주민복지과장(과장 정동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홍성군 내 복지와 고용을 연계해 저소득층의 탈 빈곤을 지원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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