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국가유공자 및 가족 찾아가 위문하는 의미 있는 시간가져
충남 한상기 태안군수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상군경과 무공수훈자 유족 등 관내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찾아가 위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군수의 이번 방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대상자 및 그 가족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것으로, 한 군수는 관련 부서장 및 팀장과 함께 지난 8일 월남참전 유공자와 6.25 참전자, 무공수훈자 가족 등 보훈가정을 직접 찾아 나라를 위한 공헌과 희생을 기렸다.
한상기 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 화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1일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6명을 모범 보훈가족으로 선정한 데 이어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국가유공자 53명을 읍·면장들이 직접 찾아 위문하는 등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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