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월례회의,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프로그램 모델 창출 밝혀
황명선 논산시장이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황 시장은 훈시에서 논산의 미래 비전의 최우선 과제로 따뜻한 공동체 복원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의 지속 추진을 강조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해 전 국민적인 관심을 모았던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 연수’의 의미를 설명하고 “논산이 중소 도시여서 대도시처럼 문화와 교육의 기회를 충분하게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 실정”이라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교육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헌법 제10조에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한 권리를 가진다라고 되어있다”며, “시민 모두가 더불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헌법에 천명되어 있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 시장은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다. 대한민국은 물론 우리 논산도 앞으로 더 새로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과 신나게 일하겠다”며, “새로운 논산을 이끌기 위해 우리들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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