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에서도 아파트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가 아파트 분양가의
철저한 검증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27일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매년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아 서민들의 내집마련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아파트 분양가 자문위원회와 공무원으로 이뤄진 태스크포스팀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
남 시장은 이와관련해 태스크포스팀은 아파트 분양업체들이 이미 제출한 설계도면을 통해 분양가를 분석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태스크포스팀의 팀장은 시 도시건설국장이 맡도록 지시했다.
이에앞서 남 시장은 회계사와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분양가 자문위원회를 통해 업체가 제출한 분양가를 철저히 검증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한 시의 권고안을 업체에 제시해 업체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분양가를 승인하지 않겠다는 내용 등의 아파트 분양가 인하대책을 발표했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남상우 청주시장은 27일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매년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아 서민들의 내집마련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아파트 분양가 자문위원회와 공무원으로 이뤄진 태스크포스팀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
남 시장은 이와관련해 태스크포스팀은 아파트 분양업체들이 이미 제출한 설계도면을 통해 분양가를 분석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태스크포스팀의 팀장은 시 도시건설국장이 맡도록 지시했다.
이에앞서 남 시장은 회계사와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분양가 자문위원회를 통해 업체가 제출한 분양가를 철저히 검증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한 시의 권고안을 업체에 제시해 업체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분양가를 승인하지 않겠다는 내용 등의 아파트 분양가 인하대책을 발표했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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