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41개의 경기종목을 치르는데 필요한 65개의 경기장 중56개는 확보했지만 9개경기장이 부족함에 따라 수영장과 야구장, 하키장 등 5개 경기장은 신축하고 4개종목은 다른 시도의 경기장을 활용하기로 했다.
수영장은 동구 용운동에 4천여평 규모로 278억원을 들여 건설되며 경영과 다이빙, 싱크로나이즈 경기를 할 수 있는수영경기시설과 프레스센터, 휴게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야구장은 대덕구 덕암동 신탄진 나들목 인근에 민간자본투자를 받아 건립되며 하키장은 중구 문화동 대전여자정보고에 10억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구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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