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책자 11,000부 발간해.. 관내 17개 중학교 배부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내 고장 학교 다니기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홍보책자 11,000부를 발간해 관내 중학교 17개교에 배부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지난해 꿈을 이룬 선배들의 이야기라는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김민교 군과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과에 진학중인 원혜인 양의 수기를 실어 고교진학을 앞든 아이들의 선택을 돕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명문고가 나름대로 인맥형성 등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점점 강화되는 수시전형위주의 대입정책에서 유리한 내 고장 학교에 진학해 70%라는 넓은 길을 갈 것이지, 소위 명문고 입학해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할 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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