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은 관내 보건의약단체 사랑의 무료진료를 12일 장수마을에서 관내 어른신과 소녀가장 등 1,000여명 초청 사랑의나눔 진료를 펼쳐 중구가 따뜻해 졌다.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관내 차상위층 계층과 노약자, 소년 소녀가장을 대상으로 중구보건의약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12일(일)에 9시부터 중구 안영동 장수마을 관리원에서 사랑의 무료진료 를 펼쳤다.
올해로 일곱 번째로 실시하는 어른신들을 위한 사랑의 무료진료 행사는 관내 1,000여명의 차상위층 계층과 노약자, 소년소녀가장에게양방과 한방을 비롯하여 치과진료 및 투약과 건강상담 , 혈압, 혈당검사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솔계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사랑의 무료검진을 받을 대상자들을 대형버스 3대를 이용하여 각 동별 원활한 수송으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고 밝혔다
중구의사회(회장 황인방)에서는 내과외 9개 항목을 진료와 사용의약품과 기념타올을 제공하고 콜레스테롤검사와 동맥경화검사등 특수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며, 중구한의사회(회장 오용진)에서는 부황과, 뜸실시, 한약재를 조재하여 주며, 중구 치과의사회(회장 장항진)에서는 진료상담과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칫솔과 가그린등 기념품도 제공했다.
또한, 중구약사회(회장 오호균)에서는 처방전에 의한 약품조제 및 구충약과 건강음료를 제공 할 것이며, 중구보건소에서는 혈압과 혈당등 기초검사와 혈액형과 소변검사를 실시해 어른신들의 건강을 체크해 줬다.
이날 사랑의 무료검진을 받은 어른신에게는 중구보건의약단체에서 점심상을 준비하여 쇠고기국과, 떡, 과일, 음료수 등을 대접할 것이며 특히, 장수마을 대강당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실버 연애인단을 초청하여 노인 위안잔치도 함께 펼쳐졌다.
이청장은 매년 저희 관내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른신 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무료로 건강을 보살펴 줌으로써 병도 치료하고 따뜻한 이웃의 사랑도 받아 가는 행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