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여성회관(관장 오차남)은 9월 2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여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여성 행복한 명절 요리교실 특강’을 여성회관 요리교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아산시여성회관과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강좌는 다문화가족여성들이 명절 전에 한국의 나물무침, 잡채 만들기를 배워 우리나라 명절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게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강좌에는 다문화여성 2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며 여성회관 요리교실 강사가 직접 교육으로 진행되며 맛깔스런 명절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여성회관 관계자는 “우리 여성회관은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행복과 가정 복지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