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市조성 및 5도2촌 주말도시 건설
지난 10월 9일 취임 100일을 맞은 이준원 공주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항상 몸을 낮추고 마음을 열어 시민을 직접 만나서
대화한다.
이 시장은 전문가와 공무원의 지혜를 모아 최선을 선택하는 ‘협력시정’을 이끌며 시민과 함께
‘행복한 공주,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기에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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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정의 연속성과 원활한 민선 4기 새로운 출발을 다지기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 오고 있는 사항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일 등 부서별 중점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읍·면·동 초도순방을 마치면서 공주시정에 경영마인드를 접목, ‘경영행정’을 표명했다.
모든 국민이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도시
이 시장은 모든 국민이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미래성장 동력을 키워 나가는 도시 기반시설 확충, 정이 깃든 참여복지와 자활을 돕는 생산적 복지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 효율성이
확보되는 농업지원으로 늘 푸른 농촌 건설 등을 역점시책으로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40개 사업 역점시책을 밝혔다.
또
역점사업 추진 T/F팀을 구성, 서로 함께 협력하며 함께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고객만족행정 강화와 혁신행정 펼쳐
이 시장은 5도 2촌의 도시로 거듭나 도시민이 주말을 공주에서
보내도록 하고, 기업유치 농업관광개발을 위해 고객만족행정 강화와 시민체감형 혁신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중심도시,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에 이 시장은 읍·면·동 순방에서 얻은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토대로 농촌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5도(都) 2촌(村)의 주말도시 건설에 과감한 행보로 나서고 있다. / 이상수 기자
공주시 ‘정신과 의원 화재’ 사고대책본부 구성
충남 공주시는 10월 20일 발생한 정신과 의원 화재와
관련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본부장인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해 보건소장과 자치행정과장, 사회복지과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사고대책본부는 피해 규모 파악과 함께 부상자 진료, 사망자 장례대책, 유족 보상, 피해 복구 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
불이 난
정신과 의원은 공주시 보건당국이 지난 7월 5일 정기 지도점검을 벌인 결과, 인권보호와 안전 등 시설 운영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 공주=대전CBS 조성준 기자 dr7csj@cbs.co.kr
변심애인 살해 뒤 리어카 실어 사체 내다버려
충남 공주경찰서는 변심한 옛 애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 내다 버린 박모(26)씨에 대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10월 7일 옛 애인이었던 이모(25)씨의 집에 찾아가 변심했다는 이유로 이씨를 목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리어카에 담고 공주시 의당면의 한 야산으로 끌고 가 땅속에 묻어 유기한 혐의이다.
/ 대전CBS 천일교 기자 ig1000@c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