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문광특위 1년간 활동결과 간담회
아산시의회, 문광특위 1년간 활동결과 간담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6.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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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정례회 마지막 날 본회의서 결과 보고 예정

아산시의회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순, 이하 문광특위)는 제187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첫날인 13일 오후4시 의장실에서 1년간 문광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 박성순 아산시의회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지난 2015년 5월11일 제179회 임시회에서 구성되어 10여 차례의 활동 이후 마지막 활동으로 지난 1년여의 기간 동안 아산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각 현장방문, 간담회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활동결과에 대해 협의 및 조정을 하는 자리였다.

박성순 위원장은 “아산시 역사에 남을 특위활동이었다. 민간자문위원 위촉에 대한 체계를 확립했을 뿐만 아니라 책무를 수행함에 열성적인 활동으로 아산시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 아산시의회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 회의
참석은 오안영부의장, 이영해 의원, 공병식, 박현서, 이동현, 이양주, 정종호, 채수만 자문위원, 오원근, 유해조 전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활동결과 협의 및 조정, 아산시 관광 활성화 방안 협의, 시정 및 권고사항 등 협의 순으로 실시됐다.

자문위원의 1년간 주요활동은 아산시 관내 외암마을 등 주요 관광명소 방문 및 활성화 방안 논의, 광명동굴 견학 등 벤치마킹 및 접목방안 모색, 보존가치가 높지만 개발이 부족한 영인산성, 게바위 방문 및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특위는 총평에서 아산시 관광산업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역동적인 활동이었으나 1년간의 짧은 활동 기간으로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접목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했다.

특위의 시정 및 권고사항으로는 은행나무거리 아스팔트 제거방안, 폐광 등 인공동굴을 활용한 관광지 및 상품 개발, 기념탑 등 관리부서 일원화, 영인산 산림박물관 활성화 방안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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