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조성된 기초생활보장기금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국회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충청북도의 경우 지난해 25억 6천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나7천여만원만 쓰여 2.29%의 낮은 집행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9번째에 해당하는 저조한 수준으로, 전국평균 집행율 5.68%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이 의원은 이와관련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기초생활보장기금 사용과 저소득층의 지원정책에 대한 조례를 분석하고, 적절한 복지정책을 펼 수 있도록 지침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보건복지부가 국회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충청북도의 경우 지난해 25억 6천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나7천여만원만 쓰여 2.29%의 낮은 집행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9번째에 해당하는 저조한 수준으로, 전국평균 집행율 5.68%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이 의원은 이와관련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기초생활보장기금 사용과 저소득층의 지원정책에 대한 조례를 분석하고, 적절한 복지정책을 펼 수 있도록 지침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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