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새롭게 디자인된 자동차 번호판을 11월 1일부터 보급한다고 밝혔다.
새로 보급되는 번호판은 흰색 바탕으로 크기는 종전보다 가로가 길게 제작됐으며 아라비아 숫자와 문자는 같은 크기로 조정했다.
또 문자 배열은 7개의 글자를 한꺼번에 읽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앞 세자와 뒤 네자의 두그룹으로 나눴다.
이와함께 사업용 자동차는 지금처럼 노란색을 유지하는 대신 글씨는 검정색으로 바꿔 눈에 잘 띄도록 했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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