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적자보전액 증가를 이유로 버스요금을 평균 14.5%와 22.6% 각각 인상하는 2가지안을 마련해오늘 물가대책위원회에 상정했지만 일부 물가대책위원들이 반대해다음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전시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안 상정에 반발해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20여명은 오늘 대전시청에서 항의시위를 갖고 버스 요금인상 방침 철회와 급행버스 시스템, BRT의 전면 도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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