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개 까르푸,,홈에버로 변신
대전 3개 까르푸,,홈에버로 변신
  • 편집국
  • 승인 2006.09.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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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진출 10년만에...내년엔 전면 리모델링 지난 90년대말부터 대전지역에 진출했던 르푸 3개 점포가 다음주 중 간판을 '홈에버'로 바뀐다.지난 1996년 11월 둔산에 둥지를 튼 한국까르푸 둔산점.이후 2002년 문화점, 2003년 유성점이 잇따라 문을 열었다.그러나 다음주중 대전진출 10년만에 한국까르푸의 간판이 내져진다.한국까르푸를 인수한 이랜드 그룹이 다음주부터 전국 각점포별로 브랜드명을 '까르푸'에서 '홈에버'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기때문이다.이에따라 대전지역 3개 점포는 다음주 중반에 각 점포별로 내외부 간판을 교체하고 사인물과 유니폼도 바꾸기로 했다.또한 대전지역의 경우 매장과 층 구성 상품 재배치 작업은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지만 수도권의 교체작업이 끝난 내년초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듭 대형마트를 지향하는 '홈에버'는 신선식품과 패션,잡화,생활용품 등을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지만대전지역 3개 점포의 차별화 방안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당초 인수조건때 종업원의 고용은 그대로 승계하기로 했던 만큼6백여명에 이르는 대전지역 까르푸 직원들은 그대로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한때 대전시민들의 사랑을 받다가 저가 품질 경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까르푸.홈에버로 변신한뒤에는 어느 정도나 품질을 고급화 시켜 대전시민의 생활속에 침투할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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