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청주경실련 등 6개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20일 청주YWCA회관에서 충북참여예산 시민네트워크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 단체는 선언문에서 주민참여예산제의 올바른 정착을 통해 예산편성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네트워크를 발족하게 됐다며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해 시민혈세가 투명하게 집행되는지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참여예산 시민네트워크는 앞으로 참여예산제 조례제정운동과예산안 분석, 평가 ,의회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