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추석절 '식품안전 특별위생관리'합동단속 실시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달 27일까지 제수용품과 성수식품위주의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과류, 두부류, 식용유지를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농·수산물, 가공식품, 냉동식품 등을 소비자가 주로 구입하는 재래시장, 식품판매업소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하며, 점검 및 수거검사결과 위반된 제품은 즉시 회수 폐기 조치하고 관련 판매업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선선하게 느끼는 가을철에도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특히 추석명절 기간중 식품 보존·보관에 신중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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