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새터민들이 남한사회에 조기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경찰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새터민 지원 지역실무협의회를 발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 새터민을 초청해 청주지역 역사 유적지 등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새터민 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듣는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한편, 사회정착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책자를 펴내는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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