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7일 아파트 입주자들의 공사비 이중 부담과 자원 절약을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입주자가 최종 인테리어를 직접 실시할 수 있는 가칭 아파트 마이너스 옵션제를 시행하기로 했다.아파트 마이너스 옵션제는 사업시행자가 아파트 골조 공사와 미장 마감공사 까지만 끝내고, 인테리어 등 실내 마감공사는 입주자가 취향에 따라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대전시는 이같은 제도가 정착되면 입주자들이 저렴한 분양가에 아파트 분양을 받을 수 있고, 사용하지도 않은 내부 인테리어를 뜯어내 다시 공사해야 하는 등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국 다른기사 보기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1,000원 3,000원 5,000원 10,000원 30,000원 50,000원 직접입력 비회원 약관동의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