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의 기술역량 향상 및 안전의식 제고 위해 전문가 초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에 참여하는 건설기술인의 기술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10월 23일 ˞ 24일 “행복도시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현장대리인,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안전・품질 관리자와 행복청・교육청・LH 직원 약 800여명의 건설기술인이 교육에 참여해,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안전시공과 품질시공의 의지를 재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내용은 ▲지반침하 방지 및 SOC안전관리 ▲건설현장 안전보건교육 ▲철골 구조물의 품질확보 방안 ▲건축현장의 품질관리 문제점 및 대책 등 총 4시간으로, 현장전문가를 특별 초빙해 정부청사 대강당(6동)에서 실시했다.
첫날 교육에 참석했던 한 민간현장의 소장은 “건설현장에 20년 종사했어도, 전문가의 특별 교육에서 배울 것이 참 많았고, 특히 교육 후 토질기술사 강사님과의 질의로 우리 현장의 고민거리의 실마리를 찾아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교육에 참여한 건설기술인에게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만들어 가는 주역으로써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각자 맡은 현장의 안전 및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한 뒤, “도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행복도시 참여 건설기술인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품질시공에 대한 점검을 병행해, 새로운 건설문화를 창출하는 모범적인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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