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당, 성성 생활권과 인접한 입지에 1174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데다 비규제 지역 혜택이 있어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도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GS건설은 '백석 시그니처 자이'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백석 시그니처 자이는 백석5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1174가구(1단지 854가구, 2단지 32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50가구 △63㎡ 27가구 △74㎡ 196가구 △84㎡ 819가구 △99㎡ 78가구 △115㎡ 4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23일, 2단지가 24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6~8일 3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재당첨 제한과 전매 제한,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도입했다.
백석 시그니처 자이는 불당동·성성동성정동·두정동을 연접한 생활권에 위치해 있으며 번영로와 동서대로, 음봉로, 백석로 등 주요 도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단지는 전 가구 4~4.5베이 맞통풍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타입에 따라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늘렸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카페라운지, 선큰광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101동 최상층인 28층에는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될 계획이다.
지역 내 한 공인중개사는 <충청뉴스>와 통화에서 "백석동에 드문 브랜드 아파트 분양인 만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으면서 불당 생활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