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여름사랑 ‘동면수박축제’ 팡파르
제2회 여름사랑 ‘동면수박축제’ 팡파르
  • 편집국
  • 승인 2006.06.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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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3일 충남 연기군 동면농협(조합장 조원무) 직영 주유소광장에서 이기봉연기군수를 비롯한 정진석국회의원과 대내외 인사 등 지역주민 1,0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제2회 여름사랑 ‘동면수박축제’ 가 열려 동면수박 작목반농민들의 사기를 드높였다.


수박작목반회원 부농의 꿈 이뤄

동면농협 황의선전무의 동면수박축제에 관한 경과보고에 이어, 이기봉연기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5 · 31 지방선거에서 저를 재선시켜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라고 큰절을 한 후 “시대의 요구에 따라 동면수박작목반 윤상구회장을 중심으로 80여명이 일치단결하여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동면수박을 생산 · 판매해 연간 40억원이상의 매출로 부농의 꿈을 이루고 있는 이분들이 바로 농촌부흥의 모델” 이라며 “본인이 연기군수로 있는 한 동면수박의 매출에 앞장설 뿐 아니라 연기군농민들이 더욱 잘 살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역설했다.

동면수박 명품브랜드로 만들터
윤상구회장은 “농산물 수입개방시대에 대비,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전국에서 가장 당도높고 영양가가 뛰어난 맛좋은 수박생산으로 잘사는 농촌건설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끝으로 동면수박축제 추진위원장을 겸한 동면농협 조원무조합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대내외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그리고 지역민들이 대거 참석해 주셔서 매우 감사히 생각한다” 며 “당 농협 임직원들이 합심협력하여 조합원들의 자녀장학금 지급과 원로조합원 우대 그리고 농민들의 더욱 윤택한 삶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강조했다. 조원무조합장은 또 “동면수박을 명품브랜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면서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대회사를 마친 후 2부의 특별이벤트행사로 수박빨리먹기 및 지역민 노래자랑과 아울러 얼음수박 등 푸짐한 점심제공으로 지역민들간에 찬사의 목소리가 드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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