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숙, 선거사무소 개소식…“사람을 바꿔야 세종시 고운동이 바뀐다”
서용숙, 선거사무소 개소식…“사람을 바꿔야 세종시 고운동이 바뀐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4.11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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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배 시당위원장·최민호 시장 후보 등 당원 및 주민 100여 명 참석
- 환경공학 전문가 역량 투영된 고운동 발전 ‘10대 핵심 공약’ 발표
- “말보다 결과로 증명하는 책임 정치로 고운동 명품 도시 만들 것”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 제12선거구(고운동 북측) 서용숙 예비후보가 11일 고운에듀프라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좌로부 이준배 시당위원장, 서용숙 예비후보 최민호 시장 예비후보

이날 개소식에는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정우진 세종갑당협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광운·김충식·홍나영·최원석 시의원과 곽효정·김대곤·박윤경·송동섭·양진호·이규영·이미경·정영원·한민정 예비후보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와 최민호 시장 예비후보, 이준배 시당위원장

먼저 축사에 나선 세종온누리교회 선우 권 목사는 서 후보가 지역사회에서 보여온 헌신적 봉사를 높이 평가하며 “기업과 병원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의 생존권과 재산권 보호에 힘쓸 서 후보가 의회에 입성하면 지역 교통과 도시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세종온누리교회 선우 권 목사

이어 이준배 시당위원장은 서 후보를 ‘맡기면 끝까지 해내는 사람’으로 정의하며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이며, 서 후보는 문제가 생기면 설명보다 먼저 움직이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는 정책을 만들지 않는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축사하는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
축사하는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

또한 “고운동 제12선거구를 여성 의무공천 지역이자 미래 인재영입 전략지역으로 판단해 서 후보를 세운 것은 고운동의 미래에 대한 당의 책임 있는 선택”이라며, “현장을 책임질 서 후보와 방향을 세운 최민호 시장이 함께할 때 세종의 변화가 완성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세종보를 시작으로 100km 도보 종단 중 참석한 최민호 시장 예비후보는 서 후보 부부의 환경·수자원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다.

축사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최 예비후보는 “물 확보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농업, 생활, 레저 등 도시 성장과 시민 삶의 핵심 요소”라며, “공학 석사 출신인 서 후보의 과학적 사고는 이미 구축된 세종보 등 수자원 시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새 정부 정책을 충실히 수행할 세종시의 핵심 자산”이라고 힘을 실었다.

서용숙 후보는 인사말과 함께 고운동의 미래 설계를 담은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IoT 경광등, LED 바닥신호, AI 스마트 신호등이 도입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을 전면 재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주민으로 꽃다발 잗은 서용숙 예비후보

또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한 AI·STEAM 교육 및 스포츠 바우처 확대를 통해 미래 세대의 역량을 키우고 교육청 연계 방과 후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통 및 주차 문제 해결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고운동 남·북측을 연결하는 내부 순환버스와 광역 BRT 연계 노선을 신설해 이동 체계를 개선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과 신호체계 개선으로 생활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과 함께 아리아리!

생활 SOC 및 복지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는 고운동 내 싱싱장터, 우체국 출장소, 청소년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특히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65일 진료가 가능한 병원 유치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를 공약했다.

아울러 청년과 시니어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으로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 라운지 조성과 시니어 일자리형 참여 사업 확대를 제시했다.

서 후보의 배우자 전홍진 씨가 사회를 맡아 가곡 ‘희망의 나라로’,'선구자' 등을 열창하며 화합의 분위기를 이끌어

마지막으로 고운동을 글로벌 교육·정원 도시로 브랜드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진경산수마을 부지에 K12 연계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고운뜰공원과 실개천을 재정비해 탄소중립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사계절 걷고 싶은 명품 주거 환경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서 후보는 “거대한 바람이 파도를 가를 때가 있을지라도 돛을 달아 바다를 건너겠다는 ‘장풍파랑(長風破浪)’의 마음가짐으로 역경을 뚫고 승리하겠다”며 “환경공학 전문가로서 쌓아온 실무 경험과 정책 역량을 고운동의 변화를 위해 모두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아들이 후보에게 직접 운동화를 신겨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가족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서 후보의 배우자 전홍진 씨가 사회를 맡아 가곡 ‘희망의 나라로’,'선구자' 등을 열창하며 화합의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아들이 후보에게 직접 운동화를 신겨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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