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내달 27일까지 ‘힘찬 발걸음-로보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신재활시설 이용자의 신체활동과 정신사회적 회복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의학적 금기사항이 없고, 자발적 참여 의사와 서면 동의서를 제출한 여성 입소자로, 매주 1회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해 보행 보조 및 하지 근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안전을 위해 매 회기 혈압과 맥박 등 활력징후를 확인하고, 장비 착용법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훈련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중단하며, 참여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해 참여 및 중단 의사는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참여자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귀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웨어러블 로봇이라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보행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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