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1.25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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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관리 미흡 지적·일자리창출 확대 촉구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손혜미)는 지난 21일부터 실시된 소관 부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송곳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손혜미 위원장은 "2010년 이후 4년차 마을기업 10여개 업체를 선정했으나 대전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3개업체만 진출되어 사회적 기업 관리가 미흡하다"며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을 질적, 양적으로 육성해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역할에도 충실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치상 의원은 경로당 신축과 관련해 감사하면서 "탄방동 경로당 신축사업으로 시비1억 5천만원 보조금이 가내시되었으나 건립 예정 부지를 놓고 집행부에서 사업추진에 소극적"이라면서 남선공원내 부지 용도 변경절차를 거쳐 건립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박혜련 의원은 "기초생활 부정수급자 소득 미신고에 대한 조사요청 민원처리 지연 사유와 처리결과를 분명히 해야 하며 민원접수, 처리기한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시각장애인 안마케어사업이 경로당별 순회활동 횟수가 형평에 맞지 않다며 월별계획서에 의해 사업을 추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응노 의원은 사회적기업과 농업분야에 대해 감사하면서 "서구형 풀뿌리 예비사회적 기업 ㈜대복의 현재 경영실적과 지원방안을 질의하고 친환경농법에 의한 농경작이 지속 줄고 있는 실정에서 지원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창관 의원은 전통시장과 메디컬스트리트 사업에 대해 "전통시장 카트이용이 저조하다면서 쇼핑카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메디컬스트리트 조성이 대전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병의원, 의료관계자가 적극 참여하여 대전명물 특성화 거리 조성에 노력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수영 의원은 복지급여에 대해 감사하면서 "복지급여 부정수급자 회수금액에 대해 질의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이 절실히 필요하며 향후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촉구하고, 복지 급여 프로그램 등 시스템관리와 직원들의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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