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김종문 의원,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 대상'
충남도의회 김종문 의원,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 대상'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1.19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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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임산부 전용주차장 관리 조례 등 공로 인정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종문의원(천안)이 지난 18일 세종충남언론협회가 주관하는 2013년 풀뿌리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충청인 대상'을 수상했다.

▲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종문의원


김 의원은 2010년 초선의원으로 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전국 최초로 임산부 전용주차장 관리 조례와 비정규직근로자 고용안정조례, 인권증진조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를 적극 발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1년 충남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법인카드 불법 사용 사례를 적발해 392건, 10,632천원의 부당집행 금액을 회수 조치토록 했으며 도 교육청 및 각급 학교의 시간외 수당 부당지급 등으로 인한 예산낭비 사례를 막기 위해 본청 및 각급학교에 정맥인식기를 도입하도록 해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도와 시군에서 사용하는 법인카드 포인트 적립율을 적용 가능한 이율인 1.0%까지 상향하도록 하므로써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와 시군의 세외수입 증대한바 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의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해나가는 한편 청소년, 부녀자,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의회 의원으로써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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