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재)천안시복지재단은 31일 흰돌주식회사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흰돌주식회사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집·운반·처리하는 마을 기업으로, 재단이 설립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나눔을 실천한지 10년째이며, 그동안의 누적액은 약 1억 2,000만원에 달한다.
유완준 대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흰돌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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