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송라윤 교수가 간호과학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제18회 간호과학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간호과학회는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간호과학회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충남대 송라윤 교수에게 간호과학자상을 수여했다.
한국간호과학회의 ‘간호과학자상’은 우수한 학문 연구 성과로 간호과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국내 간호과학 연구 활동의 사기 진작과 연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송 교수는 이번 수상에서 지속적인 학문 연구를 통해 간호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간호과학 연구 활성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송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간호과학 발전을 위해 함께 연구해 온 동료 연구자들과 제자들, 그리고 현장 간호사들의 노력이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간호과학 연구가 실무와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와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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