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행안부 지방 물가 안정 관리 4년 연속 최우수
대전 서구, 행안부 지방 물가 안정 관리 4년 연속 최우수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2.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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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3개 지자체 평가서 최우수… 특교세 4천만 원 확보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기념사진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기념사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 물가 안정 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적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 물가 안정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이뤄졌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도 확보했다.

특히 명절과 지역 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착한가격업소 확대 및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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