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 개최
충남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 개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12.29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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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충남인상 등 45명 수상
2025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최종 선정을 지원한 정재택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조명자 나눔플러스 천안지역본부 실장 등 6명이 받았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충남 문학 위상 제고에 기여한 김일형 시인 등 3명이, 충청남도 환경 보전 대상은 도의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및 공모 사업 선정에 기여한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등 3명이 수상했다.

지역 건설산업 및 건설 문화 질서 확립에 기여한 건설인에게 수여하는 충청남도 건설인상은 하승완 우호 대표이사와 이찬호 대형종합개발 대표이사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실 납세 법인 분야 상은 세메스 주식회사 등 3개 기업, 반도체산업 육성·발전 분야에서는 이동철 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 등 2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산식품 수출·가공 분야 표창은 김성용 광천김 대표이사 등 2명이, 교통 안전 분야 상은 최수일 삼안여객 사원이, 그린홈 으뜸 아파트 조성 분야 표창은 김종상 금산 대원칸타빌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3명이 수상했다.

공무원 수상 부서는 tbn충남교통방송 개국 및 충남 전역 가청망을 완성한 대변인 공보담당관과 국비 12조 시대를 개막한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투자유치 43조 원을 달성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한 산업경제실 산업입지과와 투자통상정책관 등 도정 12개 시책 16개 부서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태흠 지사는 “여러분의 투철한 사명감이 도정에 많은 성과로 이어지고, 220만 도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며 “성장하고 역동적인 변화를 이뤄낸 충남도정은 도민 여러분과 공직자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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