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96%... 서천 판교어울림센터, 주민 활력소로 우뚝
만족도 96%... 서천 판교어울림센터, 주민 활력소로 우뚝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12.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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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반기 걸쳐 총 19개 강좌 진행
주민 174명 참여... 만족도 96% 달해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2025년 판교어울림센터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판교면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상·하반기에 걸쳐 총 19개 강좌가 진행됐다.

주요 강좌로는 ▲스마트폰 교육 ▲요리교실 ▲시니어요가 ▲수제 약용제품 만들기 등 실생활 강좌와 ▲통기타(성인·학생) ▲톨페인팅 ▲에코크래프트 공예 ▲감성소품 만들기 등 문화강좌가 다채롭게 운영되어 주민 174명이 참여했다.

재단에 따르면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6%가 교육 내용과 운영에 만족감을 표했다. 판교 지역 여건에 맞춘 강좌 구성이 주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재단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판교어울림센터가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귀담아듣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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