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긴급돌봄 사업을 통해 따뜻한 돌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장애인 긴급돌봄 사업을 통해 따뜻한 돌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병원장 양신승)으로부터 지난 23일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긴급돌봄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돌봄 공백 해소와 환자 및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전달됐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협력해 병원 내 장애인 긴급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용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인식 원장은 “3년 동안 장애인 가족에게 제공해 온 긴급돌봄 사업의 노력과 성과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접적인 돌봄은 물론 장애인과 가족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지난 9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장애인 인식 개선 미술전 ‘연결’을 개최하고, 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이 직접 봉사자로 병원 행사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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