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12.24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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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기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기념했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에서 서산시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며, 충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6백만 원을 받게 됐다.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 체납처분, 세정 협력 등 체납 분야 전반을 심사했다.

시는 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으로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재산 조사 및 압류를 비롯한 체계적인 체납자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체납자 맞춤형 징수 전략 수립과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납부 불응 시 강력한 행정 제재를 병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최우수 수상은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노력해 온 담당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무행정을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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