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실정에 맞는 복지모델 개발에 전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3개의 연구모임 중 하나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보건복지정책연구회'가 17일 17시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보건복지연구회 활동방향 등에 관해 회의를 가졌다.

대표 김부유 의원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노인복지 향상 등 세종시 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쌓여 있다. 앞으로 선진국이나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연구하고, 벤치마킹해 세종시의 실정에 맞는 복지모델을 개발하고 정책 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선진국을 포함한 40여 개국에서 국가 백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궁경부암 백신을 세종시에서도 예방접종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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