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대 의원 5분 자유발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는 16일 본회의장에서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의 회기로 제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9월 27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인 연기비행장을 조치원비행장에 통합시키고 고도제한을 대폭 완화하는 합의안이 이루어진 것은 예정지역과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노력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를 드리고, 본 의원과 김선무, 강용수 부의장과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도시계획 연구모임에서도 군부대가 도시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에 따라 군부대 이전 등에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집행부에서도 해당 항공기지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고도제한 해제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다하면서 이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종합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소정면에 위치한 제33유류지원대도 군의 계획에 따라 토양오염 정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부대 이전을 위한 사전작업을 하는 등 이전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어 시에서는 지금부터 북부지역인 소정면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등을 통하여 군부대 이전부지에 대한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강구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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