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5 충청권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대학과 지역 중소·중견기업 간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내 기술사업화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프로그램인 ‘공공기술이전 연계 사업 설명회’, ‘대덕특구 딥테크 IR데모데이’가 진행됐으며, 연계 프로그램인 ‘공공기술 융복합 연구회’, ‘바이오헬스 이노베이션 협의체(BIC)’, ‘기술이전 상담회’도 함께 운영됐다.
임남형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 간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참여 대학 보유기술의 매칭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기술사업화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 3.0)을 2023년부터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산학협력단은 대학·지자체·기업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시제품 검증 등 상용화 개발 지원함으로써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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