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제17회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 성황
태안군, ‘제17회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 성황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11.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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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서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800여 명 참석
14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 모습.
14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 모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지역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화합 행사가 태안에서 펼쳐졌다.

태안군은 14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과 김태흠 도지사 및 가세로 군수, 국회의원,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충남도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충남도지부(지부장 권관희) 및 태안군지회(지회장 함용훈)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안보 의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충남·태안지역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태권도 시범단 및 난타 식전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서는 기수단 입장 및 개회 선언에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자유총연맹의 발전상과 회원들의 의지를 알리기 위한 캘리그라피 공연과 충남지역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체육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함용훈 태안군지회장은 “자유의 가치 확산을 위해 헌신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충남지역 회원들을 위한 행사가 태안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 수호자로서 앞으로도 군민의 안보 의식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기치를 내걸고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태안군도 안보의 원칙이 흔들리지 않도록 책임있는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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