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5 릴레이 창업 캠퍼스(제1회 창업특강)’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세종권 RISE 참여 대학 간 창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크리에이터 허성범씨를 초청해 ‘AI시대, 나를 브랜드화하는 창업 전략’을 주제로 특강했다. 이번 특강에는 예비창업자와 지역의 RISE참여대학생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허성범 강사는 AI시대에 필요한 개인 브랜딩 전략과 디지털 전환 시대 창업자들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AI활용과 미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릴레이 창업 캠퍼스는 한남대를 시작으로 대전지역내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주제로 순차적 창업특강을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승연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릴레이 창업 캠퍼스는 지역 대학 간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 교육의 범위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한남대는 앞으로 창업중심대학으로서 지역 내 RISE 대학과 함께 창업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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