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회 현장 간담회 개최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회 현장 간담회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11.13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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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경영 및 공공가치 실현 강화
이사회 현장 간담회 (왼쪽부터) 양희철 과장, 임윤빈 이사, 유재연 이사, 조소연 이사장, 이기순 의장, 육경애 이사, 구본수 이사, 유근호 이사, 육복철 팀장
이사회 현장 간담회 (왼쪽부터) 양희철 과장, 임윤빈 이사, 유재연 이사, 조소연 이사장, 이기순 의장, 육경애 이사, 구본수 이사, 유근호 이사, 육복철 팀장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의 주요 정책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의장 이기순)는 지난 12일 부강면에 위치한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이사회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환경기초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근무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공단 주요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의사결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통해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순 의장을 비롯한 이사회 임원 7명이 참석했으며, 공단 물관리팀과 함께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은 부강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서 배출되는 오수와 폐수를 정화해 금강으로 방류하는 환경기초시설로, 2020년 7월부터 공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6명의 현장 근무자가 365일 24시간 교대근무를 통해 시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사회 현장 간담회 개최 모습
이사회 현장 간담회 개최 모습

이기순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공단의 핵심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 운영은 시민의 생활환경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며, 현장 근무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사회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사결정을 통해 공단의 혁신과 책임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소연 이사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 시민이 신뢰하는 공단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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