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천안고가 다리 하상공터에서 제1회 주민총회 및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윤곤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구본영 전 천안시장 등 내빈들과 관내 기관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에 주민 총회를 2부로는 한마음 축제를 진행하였다. 특히 2부 행사로 진행된 한마음 축제에서는 전문 MC 방종택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색스폰 연주, 단학, 단소와 대금, 웰빙댄스가 공연되었다.

주민 총회에서 장윤곤 주민자치회장은 "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관심으로 중앙동이 조금씩 더 발전해 나가고 있다"면서, 주민자치회에서도 그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확정된 2026년도 마을 의제는 ▲ 중앙동 119 안전 지킴이(각 구역 선정 후 순찰 활동에 의한 마을 안전환경 조성) ▲ 어르신들의 편안한 이동환경 조성(인도 단차 완화 공사 및 횡단보도 장수의자 설치) ▲ 장수사진 촬영  ▲ 찾아가는 알기 쉬운 스마트 교실 등 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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