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교육성과센터는 서포터즈 1기 에듀하모니 학생들 주도로 ‘느린 우체통’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년 뒤 나에게 수신되는 느린 우체통 편지를 작성해 보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대학생활에 대해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성장 동기를 부여하며, 교육성과센터와 비교과과정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5명의 서포터즈 학생들은 비교과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성과센터 SNS채널을 홍보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재학생들의 수요 조사도 진행했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교육성과센터에서 관리하는 유익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많지만, 특히 저학년들은 이러한 정보를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번 홍보 활동이 학우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호 교육성과센터장은 “지난 9월 첫 운영을 시작한 우리 센터 서포터즈 학생들의 주도로 재학생들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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